대상 명형섭·동원F&B 박성칠 사장 '재고관리 마이더스'
10대 식음료업체의 재고자산 2조7118억..전년 대비 5.4% 감소
입력 : 2014-04-21 오후 2:40:19
[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명형섭 대상 사장과 박성칠 동원F&B 사장이 지난해 재고관리에 성공하며 수익성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김용수 롯데제과 사장과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재고관리에 실패해 수익성악화를 면치 못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기준 10대 식음료업체의 재고자산은 2조711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2조8668억 원에 비해 5.4%나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이 6.3%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식품업체들이 대형마트 영업규제와 소비침체 등 이중고에 대처해 재고를 줄이며 수익성개선에 나선 모양새다.
제조업의 경우 재고자산은 대차대조표상에서 상품, 제품, 반제품, 원재료 등으로 구분되며, 재고자산이 줄면 매출원가가 감소해 수익성이 개선된다.
재고자산이 가장 줄어든 곳은 대상(001680)으로 지난해 재고자산 2304억 원을 기록해 전년 2762억 원에 비해 무려 16.6%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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